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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침범

내가 이웃의 땅을 침범했다면? "점유취득시효"를 통해 해결하세요! 건강은 괜찮으신가요? 요즘 지인분들과 연락할 때 제일 먼저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평소 연락할 때에도 밥은 잘먹는지, 어디 아픈 곳은 없는지 인사처럼 물어보곤 하였는데 근래에 한 건강 관련 질문은 더 걱정스럽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물어보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께서도 건강에 유의하시고, 어디 아픈 곳 하나 없이 바이러스를 이겨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나 혼자 산다' 보다는 '우리 같이 산다'라는 생각으로 이기심은 줄이고, 손씻기를 생활하며, 마스크 착용을 필수로 하고,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는 옷 소매 등으로 잘 가린 뒤에 하도록 합시다. 서로의 가족, 친구, 지인이 걱정되고, 보고싶겠지만 전화로 안부정도만 묻고 가급적 만남은 하지 않도록 그렇게 노력하며 하루빨리 이 시국에.. 더보기
부동산전문변호사가 설명하는 땅 경계침범 소송 결과는? "내 땅 넘어왔다" VS "경계침범 아냐" 지난 2013년 대구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한 동네에 위치한 빌라 입구에서 갑자기 불이 솟구치기 시작했는데요. 다행히 주민들의 발 빠른 대처 덕에 인명 피해 없이 불은 금방 제압됐습니다. 이 화재로 건물 벽면이 훼손되고, 자전거 3대가 불에 타는 등 700여만 원에 재산상 피해가 났는데요. 알고 보니, 빌라 입구에 놓여있떤 폐지에 불이 붙어 화재 사고가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누군가 고의적으로 폐지에 불을 붙인 거죠. 그리고 그 범인은 곧 이웃 주민임이 밝혀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빌라 입구에 불을 지른 범인은 이웃에 사는 주민으로, 앙심에 의한 고의적 방화였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땅 경계침범 문제로 이웃 주민 간 갈등을 빚어왔었는데, 그 갈등의.. 더보기
경계침범죄로 고소했는데, 경계침범이 아니다? 경계침범죄 혐의, 1심에서 유죄 → 2심에서 "경계침범 아니다" 무죄 오늘은 경계침범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너질 것처럼 낡은 이웃집 담벼락을 허물었다가 경계침범죄로 고소 당한 사례가 있는데요. 이웃이나 남의 소유물을 건드렸다가 법정 분쟁에 휘말리게 된 경우입니다. 지난 2012년, 경기도 모 지역에 거주 중인 ㄱ씨는 통행로를 사이에 둔 자신의 맞은편 이웃집 창고의 콘크리트 조립식 담을 허물었습니다. 담이 많이 낡았기 때문에 가만히 놔두면 큰 사고가 발생할 것이라는 판단에 의한 행동이었습니다. 그리고 3년 뒤, 창고 주인은 대뜸 ㄱ씨에게 "경계침범을 했다"면서 ㄱ씨를 경계침범죄로 고소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고소인이 된 창고 주인은 ㄱ씨가 자신의 허락을 맡지 않고 토지 경계선을 헐어버린 뒤 토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