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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조합원탈퇴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탈퇴, 조정 통한 갈등해결사례는 조합설립인가 후 첫삽 뜨는데만 5년... 기다리다 지친다 서울 시내 지주택조합은 조합설립인가를 마친 후 실제 공사에 들어가기까지 평균 1년 8개월 이상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평균치로 5년 넘게 시간이 걸린 조합도 많았다고 하는데요. 사업진행이 더딜수록 조합원들의 부담은 커지는 구조의 사업이기 때문에 가입을 결정할 때부터 신중해야만 합니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이 되면 조합원들이 저렴하게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만 사업특성상 토지확보 등에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어 상당한 기간동안 돈과 발이 묶일 위험이 높습니다. 이러한 위험성을 모르고 홍보관 직원이 달콤한 감언이설에 속아 가입을 결정했다가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문의가 저희 명경(서울)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 더보기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탈퇴 시 빠른 환불, 보전처분 통한다면? 경기도 김포에서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아파트 사업을 추진 중인 A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에 조합원 가입계약을 체결한 홍지예(가명)씨는 몇 달 전, A주택조합 측에 계약해지 의사를 밝혔다. 부득이한 개인사로 더 이상 조합원 지위를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이에 A조합 측은 홍씨의 탈퇴에 합의했고, 조합 규약대로 업무추진비를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환불하기로 했다. 환급금 반환일자는 "환불요청서 제출 후 늦어도 일주일 내로 계좌에 입금할 것"이라고 알렸다. 그러나 홍씨는 반환금을 제 날짜에 돌려받지 못했다. 지역주택조합 사무실에 연락할 때마다 환불 일정은 일주일씩 뒤로 밀렸고, 결국 몇 달을 넘기도록 납입금 반환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알고 보니 홍씨와 비슷한 처지의 탈퇴 조합원은 수십 명에 이르렀다. 이와 같.. 더보기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탈퇴 협의 성공사례는 최근이었습니다. 대구광역시의 모 지역주택조합에서 조합 측으로부터 조합원 자격을 박탈 당한 분들이 모여 피해자 모임을 구성하여 조합 측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조합 측과 조합원이 마찰을 빚게 된 이유는 시행사 선정, 추가분담금 발생 등의 문제가 원인이었다는데요. 피해자모임 측은 추가분담금의 경우, 당초 4억4000만원(33평형)이었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가가 무려 2억9000만원이라는 추가분담금이 발생해 조합 측에 상세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는데요. 근데 조합 측은 일방적인 통보만 할 뿐, 추가분담금이 어떻게 발생하였는지 자세한 설명은 생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조합 측은 추가분담금을 납부하지 않고, 내역서를 공개하라고 한 조합원 200여명을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