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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탈퇴

행정당국, '지역주택조합 피해주의보' 발령…왜? [시사매거진]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앞다투어 '지역주택조합 주의보'를 내고 있다. 조합 가입자들의 피해사례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자 행정당국이 나선 것이다. 먼저 지난 12일 강원도 원주시는 재개발·구도심 부동산 소유주들의 조합원 아파트 가입의 주의를 당부했다. 원주시청 주택과 관계자는 "일부 사업자들이 사업 추진이 더딘 지역의 땅이나 건물을 소유한 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면 조합에서 시세보다 부동산을 높은 가격으로 책정해 매입해 준다'며 토지사용승낙서와 조합원 가입동의서를 동시에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모 지역주택조합에서는 땅 주인들에게 '높은 토지 매입가'를 빌미로 조합 가입을 유도하면서 토지사용승낙서를 함께 받아낸 뒤 토지확보율을 높여 이를 토대로 일반 가입 예정자들에.. 더보기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탈퇴 협의 성공사례는 최근이었습니다. 대구광역시의 모 지역주택조합에서 조합 측으로부터 조합원 자격을 박탈 당한 분들이 모여 피해자 모임을 구성하여 조합 측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 중인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해당 조합 측과 조합원이 마찰을 빚게 된 이유는 시행사 선정, 추가분담금 발생 등의 문제가 원인이었다는데요. 피해자모임 측은 추가분담금의 경우, 당초 4억4000만원(33평형)이었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가가 무려 2억9000만원이라는 추가분담금이 발생해 조합 측에 상세내역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는데요. 근데 조합 측은 일방적인 통보만 할 뿐, 추가분담금이 어떻게 발생하였는지 자세한 설명은 생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조합 측은 추가분담금을 납부하지 않고, 내역서를 공개하라고 한 조합원 200여명을 조.. 더보기
지역주택조합 탈퇴 하는 방법은? 지역주택조합 탈퇴하는 방법은? 내 집, 내 아파트를 갖고 싶다는 꿈은 누구나 한 번쯤 꿔 봤을 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냉혹 그 자체죠. 아파트를 마련하고 싶지만 은행 대출 없이는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어마무시한 가격을 뽐내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이들이 눈을 돌리는 곳이 바로 '지역주택조합' 입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적인 아파트 분양가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하지만 가격이 저렴한만큼 위험 부담도 커 피해 사례도 결코 적지 않습니다. (사진=해당 글과 무관) 지역주택조합 6개월 이상 일정 지역에 살면서 자신 명의의 집이 없는 사람이거나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의 소형주택을 소유한 세대주들이 모여 조합을 결성해 주택 건축부터 분양사업을 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