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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일반

사해행위 취소 소송 요건과 제소기간 시효는 사해행위 취소소송 요건과 제소기간 시효는 최근 법원의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해 실제 부동산을 남에게 넘긴 것처럼 꾸몄다고 법의 심판을 받게 된 이들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밀린 공사대금을 지급하라며 청구한 공사대금 청구소송 중 발생한 일입니다. 이들의 죄명은 '강제집행면탈' 혐의였습니다. 법원의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해 부동산을 매매한 것처럼 속인 것이죠. 언론 보도에 따르면 ㄱ씨는 모 지역에 원룸을 짓고 공사대금 약 3억여원을 공사업자 ㄴ씨에게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ㄴ씨가 ㄱ씨를 상대로 공사대금 청구소송을 제기했는데요. 공사대금소송에서 패소한 ㄱ씨는 자신의 명의의 땅이 강제집행 될 것을 미리 알고 이를 막기 위해 땅 소유주를 다른 사람 명의로 바꾸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친형과 지인을 .. 더보기
건물철거 및 토지인도소송 승소 사례는 법무법인 명경 건물 철거 및 토지인도소송 승소 사례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명경(서울) 입니다. 오늘은 법무법인 명경의 부동산 전문 변호사인 김재윤 대표변호사님께서 소송 대리를 맡은 건물철거소송 및 토지인도소송 승소 사례에 대해 설명해드릴까 합니다. 일면식도 없는 누군가가 내 소유의 땅을 불법 점유한 것도 모자라 그 곳에 건물을 올리고 다른 사람에게 매도한 사실을 알았을 때, 얼마나 황당할까요. 만약 이러한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땅 주인은 어떻게 대처해야 토지소유권을 침해 당하지 않고 제 것을 돌려받을 수 있을까요? [ 법무법인 명경(서울) 건물철거 및 토지인도소송 승소 사례 ] 남편과 사별한 ㄱ씨는 지난 2016년 11월, 남편 명의의 토지 소유권을 협의분할에 의한 상속을 통해 취득했습니다. 해당 땅은 약.. 더보기
부동산전문변호사가 알아본 구분소유적 공유관계 법효력 인정한 판례 부동산전문변호사가 알아본 구분소유적 공유관계 법효력 인정한 판례는? 요새 들어 점유취득시효와 관련해 부동산전문변호사에 법률 상담을 요청하는 전화나 사무실로 내방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의뢰인과의 보안상 상담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비슷한 판례가 있어 설명해드리고자 하는데요. 그 내용은 공유지분에 대한 점유취득시효를 인정한 사례에 대한 것입니다. 구분소유적 공유관계 법효력이 인정된 판례이죠. 여기서 말하는 구분소유적 공유관계란, 공동 소유자들끼리 토지 구획을 나누어 따로 지분권을 행사하는 소유형태를 말합니다. 법효력이 엄연히 있는 것이죠. 2013년 대법원은 토지 구분 소유자 A씨가 다른 구분 소유자인 B씨를 상대로 낸 부당이득금 반환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고등법원으로.. 더보기
등기부 취득시효란? 부동산상담변호사가 설명을 등기부 취득시효란? 부동산상담변호사 부동산과 관련한 분쟁은 끊임 없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등기부 취득시효에 대해 부동산상담변호사가 직접 설명해드리고자 합니다. ■ 등기부 취득시효란? 등기부 취득시효는 민법 제245조에 의거, 부동산의 소유자로 등기한 사람이 10년간 소유의 의사로 평온하고 공연하게 선의와 무과실로 그 부동산을 점유한 때 소유권을 취득하는 제도입니다. 민법에서는 점유취득시효와 등기부취득시효를 인정하고 있는 거죠. ■ 등기부 취득시효 요건, 점유 등기부 취득시효는 선의와 무과실로 부동산을 점유했을 때 소유권을 취득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선의는 자신의 행위가 법률관계의 발생, 소멸, 그 효력에 영향을 미치는 사실을 모르는 일을 뜻합니다. 무과실도 말 그대로.. 더보기
토지 점유취득시효 요건은, 부동산변호사 김재윤 토지 점유취득시효 요건은? 부동산변호사 김재윤 오늘도 부동산변호사를 통해 토지 점유취득시효 요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는 분들의 문의가 많았습니다. 토지 점유취득시효 요건에서 말하는 '점유'는 소유의 의사로, 자주점유이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땅의 소유주라고 믿고서 점유하고 있는 사람은 소유의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자주점유자로 보는 겁니다. 자주점유의 요건은 평온하고, 공연한 점유이어야 하죠. 남들 몰래 점유하는 것이 아니라 공공연하게 모두가 알 수 있도록 숨김 없이 토지를 점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는 간접점유도 포함되죠. 자주점유는 점유개시 당시 존재해야 하는데요. 추후 매도인이게 처분권이 없다는 걸 알았다고 하더라도 자주점유의 성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소유의 의사가 추정된.. 더보기
부동산변호사가 말하는 매도인 계약 불이행에 따른 판결은 부동산변호사가 말하는 매도인 계약 불이행에 따른 판결은 # 얼마 전 아파트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갑작스러운 매도인의 변심 때문에 힘든 상황입니다. 얼마 전 제가 이사를 희망하던 지역에서 제가 원하는 가격대의 아파트가 부동산에 나왔습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공인중개사를 통해 집을 살펴봤고, 마음에 쏙 들어 집주인, 그러니까 매도인과의 매매계약을 추진했습니다. 공인중개사를 통해 매매대금과 계약금 및 계약금의 지급 시기, 중도금 및 중도금 지급 시기, 가계약금 등을 정했습니다. 단, 잔금의 경우에는 금액은 정했으나 지급 시기는 올해 12월 말경으로 정했죠. 이후 가계약금을 매도인에게 입금했는데, 매도인이 계약서를 작성하기로 한 날 갑자기 아파트를 팔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너무 당혹스러운데. 이렇.. 더보기
공사대금소송 청구해 분쟁 해결하는 방법은 공사대금소송 청구해 분쟁 해결하는 방법은 최근 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에도 거리에 나선 이들이 '대기업의 갑질을 철저하게 조사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자신들이 입은 피해 사실을 알리고 이에 대한 처벌을 호소했습니다. 이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모 기업의 계열사들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을 상대로 여러 가지의 갑질을 일삼았다는 겁니다. 특히 공사대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고, 납품 단가를 후려치는 등의 각종 횡포를 부렸다고 덧붙였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혜선 정의당 의원이 공개한 모 기업의 갑질 피해 사례 가운데 건설공사 사례를 살펴보면, 모 하청기업이 지난 2008년 해당 기업의 건설사로부터 제철소 공장 공사를 수주해 하도급 계약을 맺은 뒤 공사를 진행했는데, 추가 공사에 대.. 더보기
재건축변호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토지매입에 대해 재건축변호사가 말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토지매입에 대해 지난 달이었나요.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혀진 소식이었습니다. 재건축변호사로서 눈길이 갈 수밖에 없는 기사였죠. 자신을 지역주택조합 사업자라고 소개하며 무주택 서민들을 상대로 사기를 친 50대 남성이 범행 12년 만에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그의 죄목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이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06년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추진한다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꾸고 있던 무주택 서민들을 붙잡고 조합원 자격 획득, 업무추진비, 분양대금 등의 명목으로 1000만원에서 많게는 5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법원은 징역 8년을 선고했는데요.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주도하는 지위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더보기
건축변호사가 말하는 공사대금 받는방법은.. 건축변호사가 말하는 공사대금 받는방법은.. 불볕더위가 유난했던 올 여름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건 사고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습니다. 건축변호사로서 간과할 수 없었던 사건, 사고였죠. 50대 남성 두 명 가운데 한 명은 공사현장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분신자살을 했고, 나머지 한 명은 지상 80m의 아찔한 높이의 공사장 크레인에 올라가 고공시위를 벌인 겁니다.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데는 상당한 유사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공사대금 미지급 문제로 원청 건설사와 갈등을 빚어왔다는 점입니다. 두 사람은 이른 바 '하청 공사업체' 대표였습니다. 갑과 을의 관계로 보자면 '을'이었죠. 보통 하청업체는 원청업체와 도급계약을 맺고 공동 작업을 통해 건설 사업을 수행하는데요. 공사가 문제없이 완료되.. 더보기
공동명의 부동산·토지, 공유물분할청구소송 통해 단독 명의변경 가능할까? 공동명의 부동산 토지, 공유물분할청구소송 통해 단독 명의변경 가능할까? 최근 전국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에서 공유토지 분할 신청 접수를 받는다는 소식을 대대적으로 알렸습니다.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와 토지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다수가 공유 중인 토지를 간단한 절차를 통해 분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에 따른 것이죠. 부동산 법률 상식에 해박하지 않은 지역민 사이에서 땅 소유권 분쟁이 첨예하다보니 국가가 직접 사태 해결에 나선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공유토지, 즉 공유물은 여러 명의 사람이 공동 명의로 소유한 땅이나 건물 등 부동산 또는 물건을 뜻합니다. 상속이나 개발, 토지 교환 등 공동 소유에 대한 이유도 각양각색이죠. 만약 공유자 중 한명이 지분을 포기하거나 상속.. 더보기